정책

정책

환경 관리 가이드라인

포스코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폐기물, 화학물질 등 환경사안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규 및 내부 지침, 환경경영방침 등에 의거하여 환경가이드라인을 수립하였습니다.

사업/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환경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공급망 및 협력회사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10년 1월 ‘환경 매뉴얼’을 최초 수립하였으며, '19년 6월 ‘포스코그룹 환경에너지 통합경영 방침’으로 개정하여 준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관리 관련 국제 표준인 ISO 14001, 50001 획득 후 매년 적격 심사를 받는 중입니다.
당사는 국내외 사업장에 적용되는 환경법규를 준수하며, 체계적인 환경영향 모니터링과 환경 오염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환경 성과 개선을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당사는 사업/생산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그 범위를 공급망 및 협력회사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에 관한 입장

포스코는 자연 생태계의 복원과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해당 내용을 윤리규범 실천지침에도 담고 있습니다. 회사 사업이 주변 지역의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조사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신규 프로젝트

설비 확대 및 증설 등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요소와 요인을 방지하고 최소화하며, 필요 시 피해를 복원하고 상쇄할 것입니다.
또한, 생물다양성의 손실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잠재적 영향도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조사를 수행할 것입니다. 본사 사업장뿐 아니라 1차 공급망, 그리고 1차 이외의 공급망에도 본 입장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물다양성과 토지에 대한 보호와 관련한 국제 협약(생물다양성에 관한 협약, 람사르 협약,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 등)과 IUCN1) 가이드라인(IUCN 보호지역 카테고리 가이드라인, IUCN 기업 생물다양성 성과 계획 및 모니터링 가이드라인 등)을 인지하고, 해당 협약의 적용 지역에 속해 있는 사업장에서 국가 및 지방의 법적 요건을 준수하겠습니다. 당사 사업으로 인해 국제 협약이 적용되는 보호구역에서 훼손, 축소, 퇴화가 발생하는 경우, 사업장 접근을 제한하고 재검토하겠습니다. 자연 서식지 및 중요 서식지를 포함한 사업장에서는 생물다양성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순 손실을 예방하고 최소화하거나 계획 변경, 대체 가능한 사업 지역 조사를 검토하겠습니다.
신규 사업에 앞서 회사는 관련 법규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모든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요소를 파악하고 예방합니다. 회사 사업 활동이 생태계와 중요 서식지와 같은 생물다양성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토지 이용에 대해 지역 주민 및 지역 사회와 협의하여 추진합니다.
1) IUCN: 국제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

사업장 관리

생물다양성 관련하여 중요한 서식지를 포함하고 있는 사업장의 경우, 생물다양성 관련하여 손실이 없도록 방지하고(No Net Loss), 긍정적인 영향(Net Positive Impact)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장 큰 사업장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의 경우, 제철소 주변의 해양 수질, 저질토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하는 동시에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감시 활동에도 노력하겠습니다. 필요시,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 관련 전문적 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회사는 사업 및 프로젝트 개발 인근 지역에 있는 보호지역과 높은 생물다양성 가치를 지닌 지역, 그리고 멸종위기종들을 확인하고, 각 사업의 생물다양성 관리 계획의 개발과 구현 및 모니터링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합니다. 세계유산, 람사르 습지 등 국제 기준에 따른 보전 지역 혹은 국제 협약이 적용되는 보호구역이 기존 사업장의 활동 지역 내, 주변 또는 인접 지역에 설립된 경우, 사업장의 활동이 해당 보호 구역의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합니다.

부산물 재활용

포스코는 천연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제철, 수산 부산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재활용합니다.
일례로 포스코는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바다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철강슬래그로 만든 트리톤(Triton®) 어초는 철, 칼슘 등 미네랄 함량이 높아 해양 플랑크톤 증식 및 해조류 포자 부착 등을 촉진하여 해양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포스코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7천여 기의 트리톤 어초를 국내 해역에 설치해왔습니다. 또한, 직원 재능 봉사단인 클린오션 봉사단은 매년 60회 내외의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바닷속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직원들의 생물다양성 관련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종 보호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하여, 지역, 국가 및 세계 생물다양성 보호 이니셔티브 지원을 검토하겠습니다. 회사는 대체 서식지 조성, 월동 시기 공사 일정 지양, 이동식 가설 방음 판넬 설치 등을 통해, 포유류 1종(수달), 조류 11종(큰고니, 고니, 큰기러기, 흑기러기, 황조롱이, 새매, 말똥가리, 물수리, 독수리, 검은머리갈매기, 알락꼬리마도요) 등과 같은 사업장 인근 멸종위기종의 보호 및 주변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및 관련 이해관계자의 생물다양성 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산림보호에 관한 입장

개관

포스코는 산림파괴 방지에 앞장서며, 산업 부산물 재활용 증대와 온실가스 감축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회사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통해 2050년까지「재조림(再造林)을 통한 보상 약속」인 순 산림파괴 제로(Zero Net Deforestation)를 이행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회사는 향후 산림을 파괴하는 사업장을 조성하지 않으며, 기존 사업종료 시에는 산림을 포함한 녹지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사업장 내에서는 부산물 재활용을 증대('23년 기준 98.6%)하고 온실가스 감축 투자를 확대합니다.
  • 사업장 인근에서 필요 시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산림 조성 및 녹지화를 위하여 노력합니다.
  • 사업/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여러 활동을 추진하고 그 범위를 공급망 및 비즈니스 파트너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니터링

회사는 산림 리스크에 대처하기 위해 사업장 내 산림조성 및 녹지화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고, 환경영향평가 등을 통해 관련 성과를 모니터링하겠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공급사 평가(SRM, 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 등을 통해 공급사의 산림 보호 활동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겠습니다. 회사는 필요시 전문기관과 함께 협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내부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산림 복원 및 녹지화 조성 실적

포스코는 사업장 인근 지역 및 지역 사회의 건강한 자연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업장 인근 녹화 및 산림파괴 제로를 위하여 포항소 약 440여억 원, 광양소 약 280여억 원을 투자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포항 및 광양제철소에는 부지의 약 22%의 면적에 약 690만 주 이상의 식재 수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만 주 이상의 수목을 식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산림청과 함께 산림 복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환경·에너지 경영 통합방침

포스코는 환경·에너지를 경영활동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경제 구현을 위하여 다음 사항을 실천한다.

  • ISO 14001/50001을 기반으로 하는 환경·에너지 통합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한다.
  • 환경·에너지 목표를 수립하고 목표 달성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여 환경·에너지 통합체제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 청정에너지 사용 확대, 저탄소 공정기술 도입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 영향을 최소화한다.
  • 천연자원·부산물의 효율적 사용, 친환경 제품개발 등 전과정 관점에서 자원보존 및 환경을 보호한다.
  • 친환경 생산공정과 최적방지기술 적용으로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다.
  • 환경·에너지 통합체제와 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경영층에 보고하며 이해관계자와 커뮤니케이션 한다.